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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콩 노린재류 대량포획 범용트랩 지원

예춘호 기자 입력 2017.01.24 19:39 수정 2017.01.24 19:39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고품질 콩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범용 노린재류 포획 트랩을 콩 재배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범용 노린재류 포획트랩은 기존 트랩(통발트랩)이나 수입트랩보다 포획효과가 2배나 높아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류의 밀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시범적으로 5.9ha를 조성할 계획이다.2월 1일부터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콩을 1,000㎡(300평)이상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김문오 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농업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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