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도입된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을 이용한 고향을 방문을 지원한다. 고향 방문 나드리콜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증장애인(나드리콜 회원)에 한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된다.이번 고향방문 지원서비스는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고 싶어도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 애만 태우는 중증장애인들을 도와주고자 하는 대구시설공단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인접 시ㆍ군(경산시, 고령군, 칠곡군)이며 요금은 6천 600원으로 동일하다. 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