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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문화26호’-‘인물5집’ 책 펴내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1.23 17:29 수정 2017.01.23 17:29

상주문화원, 자랑스러운 향토 전문 사료집 발간상주문화원, 자랑스러운 향토 전문 사료집 발간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에서‘상주문화 26호’와‘상주인물 5집’을 발간했다. 「상주문화」는 1989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되고 있으며, 역사 깊은 고장 상주의 명성(名聲)을 대변하고 있는 보배스럽고 자랑스러운 향토 전문 사료집(史料集)이다.이번에 발간한 26호는 모두 14편의 글을 실었으며 표지는 1910년경 상주읍성내 시가지 전경을 남문에서 왕산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을 실었다. 「상주문화」와 같이 발간한 「상주인물 5집」은 역사적으로 상주를 높이 빛내신 34분을 모셨다.상주인물 발간사업은 그 동안 1~4집을 통해 111분을 모셨고 5집에서 34분을 모셔 지금까지 145분을 천양하였으나 아직까지 천양할 선현들이 많아 본 사업을 계속하여 후세를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고 상주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김철수 문화원장은 “기록의 상실은 역사의 상실이라는 신념 아래 문화원에서는 책자 발간은 쉬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국립중앙도서관, 각 지역 문화재 관련 기관등, 전국의 245개 문화원과 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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