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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수출 선적식.<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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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특산물 수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판촉행사의 성과로 의성사과가 꾸준히 수출 선적 길에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의성 사과의 수출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싱가포르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행사를 추진한 결과 지난 10일 ㈜이슬마루가 12.6톤(3만 4000달러)의 물량을 싱가포르에 수출했으며, 현지 호응에 힘입어 11월과 12월에도 사과 150톤(40만 8000달러)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캄보디아 등 다양한 동남아 국가에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의성사과와 농ㆍ특산물이 해외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