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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산단 조감도.<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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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년 완공 예정인 의성 바이오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 산업단지는 세포배양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도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약 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의성군은 바이오소재분야 및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했으며,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높여 줄 수 있는 의성군만의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인센티브 등의 내용을 담아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에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집중됐다는 선입견을 극복하고자 대구통합신공항 예정부지와 근거리에 위치한다는 이점을 활용, 향후 항공 교통ㆍ물류 산업과 연계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기업 정착지원과 연구개발 지원, 근로자 숙소 지원 등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책도 대폭 확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신공항 착공시점에 맞춰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신공항 광역교통망 확장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