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정재, 민간위원장 김갑열)에서는 지난 6일 홀몸으로 사는 권 모 할머니(95세)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임하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00만 원을 연계, 노후주택에 대한 단열시공으로 동절기 한파를 예방하고 곰팡이 등 훼손이 심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이번처럼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 그리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들에게 꼭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영양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