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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행사장에서 김창원 본지 대표(우)와 가요TV 이정의 총국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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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일보가 주최하고 세명TV 주관, 경북도·안동시·가요TV가 후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동시민 힐링콘서트가 성대히 개최됐다.<관련기사 5면>
지난 6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관계로 180여명의 안동시민만을 초청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오후 5시 20분경 본지 김창원 대표와 가요TV 이정의 총국장과의 MOU체결식이 거행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문화발전에 공동 대응하고, 보다 나은 문화선도에 상호 노력하기로 협정했다.
1부 행사에서는 먼저 올해 치러진 세명일보 신춘문예 입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원래 이 시상식은 올 6월 30일 본지 창간기념 행사에 맞춰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계로 계속 순연돼 왔었다.
이어 본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오재영(본지 사우회장), 김승건(사우회 총무), 권미정(편집팀장)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본사 조덕수 부사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이어졌다. 이는 조덕수 부사장 취임 후 사세확장과 정론 언론의 구현에 끼친 공을 인정받아 시상하게 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세명TV 배다송 아나운서와 조은형 MC 사회로, 가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공연을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라는 초유의 사태와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참석한 시민들은 환호와 함께 그동안 겪었을 코로나블루를 잠시나마 내려놓는 시간이 됐다.
이어 중간에 자리를 찾은 안동시장을 대신한 박성수 부시장, 김호석 안동시의장, 경북도 관계자,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의 축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오후 9시경 가수 배일호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후원 물품이 답지해, 참석한 시민 모두가 사은품을 하나씩 가져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본지 김창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잘 대처해 준 안동시민들의 노력에 새삼 경의를 표한다”며 작은 잔치자리를 마련했으니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마지막 노력을 경주해 코로나19극복에 반드시 모범적인 안동이 되자고 말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