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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은 지난 23일~24일 구례군 지리산 입구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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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오도창)은 지난 23일~24일 양일간 구례군 지리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과 농촌지도자 영농조합법인 회원 5명이 함께 했으며, 지리산 인근 식당업주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춧가루, 건고추를 계약 판매해 약 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 운영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주문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지리산 인근 식당과의 농산물(고춧가루, 콩 등)납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납품처를 확보했다.
영양군(오도창)은 “농산물 판촉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농가소득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