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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내년도 당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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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021년도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경북도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통합 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로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공항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 부서장들이 도의원 사무실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 직후 군청 부서장들과 함께 도청 해당 실국을 일일이 방문해, 예산 협조를 부탁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건설도시국을 방문해 동서 관통도로 건설 등 공항 도시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청년정책관실에서는 신공항 개항에 따른 항공 기술 인력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한 군위 항공 특성화고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도 예결위 위원인 박창석 도의원은 공항 이전지 추진으로 그동안 미뤄 뒀던 군위군에 대한 SOC 투자를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예산 부족으로 인한 주요사업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도 내년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세출예산의 구조조정으로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을 확립될 수 있도록 이에 중점을 두고 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