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양군은 지난 20일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제공>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및 주무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 및 한국형 뉴딜 정책 등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농업기반 고도화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회복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향유 및 문향부흥 △공간 정보화 및 디자인 등 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천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4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253건의 사업이 제시됐으며, 각 분야별 주요 사업에는 신활력플러스 공모, 새뜰마을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소상공, 위생, 청년 등) 지원, 언택트 트렌드 선도 관광 개발,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간 정보화, 미래성장을 위한 영양형 그린뉴딜(3건)이 포함됐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 영양군은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직원들은 오늘 보고된 현안사업과 시책들을 면밀히 점검해 내년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해주기 바라고,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등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꾸준히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