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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오는 11월 6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울릉군 제공> |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20일~오는 11월 6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남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우리 땅 독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 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울릉군과 협약을 맺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독도 사계’등 사진 15여점, 독도 홍보기념품 배부 및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국민 독도 밟기 운동'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려 학생들이 독도를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끼고 독도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