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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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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0일~22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 예방 및 실질적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목적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다. 아울러 ▶검사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검사 ▶침수 전손차량 등 폐차대상 전손차량 폐차이행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및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고,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