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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10일 토요일 야외공연장에서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세대공감 놀이마당’을 펼쳤다. 전래놀이를 활용해 3세대가 어울리는 행사를하고있다(문경문화원제공) |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10일 토요일 야외공연장에서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세대공감 놀이마당’을 펼쳤다. 전래놀이를 활용해 3세대가 어울리는 행사로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딱지치기, 엽전투호, 긴줄넘기를 선보여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내게 했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 행사는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문경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현한근 원장은 “이 사업은 봄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추이를 보느라고 이번 달에 토요일마다 5회 열기로 했다”며, “마침 하늘도 청명하고, 코로나도 더 이상 확산 조짐이 없어 다행이고, 그 과정에 이 나마라도 3세대가 모일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