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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道公 대경본부, ‘직장 민주주의’로 청렴문화 선도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9.25 20:00 수정 2020.09.27 09:09

로비에 청렴소통 가능 카페형 라운지 설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조직 내 신·구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청렴한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장 민주주의’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본부에 따르면 내부직원들과 고객들의 자유로운 청렴소통을 위해 본부 사옥 1층 로비에 카페형 라운지(12석)를 설치했고 청렴 미러 사이니지(75인치)를 통해 방문고객들에게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할 8개 지사도 고객응대환경을 정비하고 현수막과 배너 등을 통해 ‘직장민주주의’ 청렴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갑질근절을 위한 ‘1기관 1제도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객들과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장 민주주의’를 모토로 청렴 카드뉴스 3편을 시리즈로 제작했고, 이를 한국도로공사 공식 SNS(페이스북)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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