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지난 21일 ‘농산업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의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 농업분야 3개부서 행정협의체를 통해 구축된 ‘농산업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의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데이터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데이터 융합을 통한 농산업 전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물론 향후 활용방안과 사후관리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보고회에서 나온 피드백 내용은 즉시 반영해 데이터에 의한 정밀농업을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의성군 농산업 데이터정보센터 행정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매주 1회 정기적 기능점검을 실시했으며, 꾸준한 정보 업로드로 데이터정보센터 기본 웹 완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군은 앞으로 서버 안정화와 지속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의 데이터 정보센터 기능을 복지, 교육, 산업 공공시설물 등 군정 전 분야로 확장해 객관적인 행정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