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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대구본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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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지역본부는 대구지방경찰청(이영상 청장)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하는 장터에는 오는 24일~25일까지 추석제수용품 등 10~30% 할인판매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메치기, 떡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비말마스크, 장바구니 등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사전주문을 받아 지난 21일~오는 25일까지 배송하는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대구경찰청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많은 지역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져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수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농축산물 소비에 동참해 줘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경찰청 임직원과 지역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