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경주엑스포,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9.16 12:04 수정 2020.09.16 12:49

↑↑ 15일 경주엑스포 직원 30여 명이 양북면 장항리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문화엑스포 직원들이 태풍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농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는 가을 수확철에도 농가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판매 확대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체리 농가를 방문해 수확과 분류작업에 동참하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경만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