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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주엑스포 직원 30여 명이 양북면 장항리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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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직원들이 태풍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농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는 가을 수확철에도 농가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판매 확대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체리 농가를 방문해 수확과 분류작업에 동참하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