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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수비 신원2리, 한우 전달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9.16 10:21 수정 2020.09.16 10:21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인근마을 지원사업 일환으로 젖소개량사업소에서 기증한 한우(송아지)를 수비면 신원2리 마을회로 전달하는 송아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16일 오후 2시 30분 마을회관 앞에서 영양군수, 젖소개량사업소 관계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원2리 마을회(리장 임천섭)에 한우(송아지 5두)를 전달했다.
2012년에 준공한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젖소 정액 생산을 위한 씨수소 검정사업 및 사양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젖소관련 국가기관으로, 주변마을 지원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돼 올해 마지막 전달식으로 5년간 총 25마리의 송아지가 전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우(송아지)전달은 단순히 송아지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우수한 형질의 한우 송아지를 지역에서 잘 키움으로써 한우경쟁력 강화와 고급육 생산·출하로 한우 브랜드화의 한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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