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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보건소는 12~13일 이틀간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지부와 연계해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라는 이름으로 다자녀 가정 10가구를 초대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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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지부와 연계해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다자녀 가정 10가구를 초대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임신·출산 친화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대상 가족은 지난달에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의 신청을 받아 그 중 10가구가 선정됐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는 전문작가들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단체로 장수 사진과 가족 사진 무료촬영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헤어·메이크업은 경주시 이·미용 협회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됐다.
가족사진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과 연계해 보건소 및 문화예술회관 등에 전시할 계획이며, 촬영 가족에게도 액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를 둔 부모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