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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지난 9일 축종별 축산단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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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 축종별 축산단체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농업 정착’정책방향 및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공유하며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 투자와 지원을 해왔던 사업들에 대해 점검하고 2021년도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하여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재정 투입이 예상됨에 따라 농축산분야 예산지원은 더욱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행정·축산단체는 향후 우수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해 ‘순환농업의 전국적인 롤모델! 순환농업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축산분야의 주요 현안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농업인들과 여러 문제점을 공유해 경축순환농업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