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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시의회,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 총력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9.06 12:52 수정 2020.09.06 13:01

감포읍 피해현장 복구지원


↑↑ 지난 4일 경주시의회 서호대의장과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이 감포읍 태풍피해현장에서 복구를 하고 있는 모습.<경주시의히 제공>

경주시의회(서호대 의장)는 지난 4일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감포읍 일원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의원들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현장에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감포항 친수공간은 이번 태풍이 몰고온 월파의 영향으로 친수공간 내 배후지 유실 및 인근 주택 침수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서 의장과 의원들은 친수공간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고 직접 피해복구에 동참하며, 다가오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부터 더 이상의 피해가 발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호대 의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잦은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 시설물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빠른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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