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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은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 대면예배·미사·법회 등의 진행여부 점검에 나섰다. <청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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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대면예배·미사·법회 등의 진행여부 점검에 나섰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별도 해제 시까지 종교시설 집회 여부 확인,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매주 점검하고 미흡한 점 발견 시 현장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종교시설에서 불가피하게 집회 등을 운영할 경우 책임자 및 이용자는 ▲유증상자 즉시 퇴근 및 고위험군 출입금지 ▲전원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손소독제 등) 비치 ▲이용자 간 거리 두기(2m, 최소 1m) ▲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 ▲단체식사 제공금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관리 ▲집회 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전 군민 모두 밀집된 공간에서의 집단 모임 등은 가급적 지양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군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을 꼭 실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