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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21일 경주시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열었다.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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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21일 경주시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해 사라져가는 가족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읍면동 부녀회 간 정보를 교환하고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새마을여인상은 산내면 새마을부녀회 이순순 외 11명이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상’을 받았으며, 감포읍새마을부녀회 고영숙 외 10명은 ‘경주시 새마을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내조상 부문은 황남동 김명녀 외 1명이 ‘경주시 새마을회장상’을, 다문화가족상 부문은 용강동 고토유리 외 2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준 시민행정국장은 “여성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한 배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