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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화랑마을 육부촌 전경.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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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마을(촌장 최영미)은 지난 20일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에 따른 국가인증 프로그램을 추가로 6종을 획득해 총 14종의 국가인증 프로그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안전성을 엄격히 심사해 국가가 보증하고,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추가 인증된 6종은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초등·중등) 2종’과 진로 적성 영역인 ‘잡(JOB)학다식 양성소(중등)’, 단위프로그램 ‘화랑운동회(초등·중등·고등) 3종’으로써, 화랑마을에서는 학교나 단체가 원하는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증을 추진했다.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은 “국가인증 프로그램은 인증 심사 뿐 아니라 인증 유지를 위한 현장방문 심사도 엄격하다”며, “인증 프로그램 14종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만큼 화랑마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부모의 마음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