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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데이터정보센터 홈 페이지 화면. <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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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18년 4차산업의 핵심인 ‘빅데이터’기법을 행정에 도입하기 위해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1차 사업으로 농업부문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현재 데이터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농업분야 플랫폼 구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 구축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의사 결정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각 부문별 관련시스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정확한 데이터 추론으로 신속하고 투명성 높은 업무 추진을 가능하게 하며, 농업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에 실시한 기능점검은 시범운영으로 진행해 보안의견을 수렴했으며, 농업 3개부서(농축산과, 원예산업과, 농업기술센터)행정협의체는 매주 1회 기능점검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서비스 개발을 완료해 정책결정에 반영하고, 현재 농업분야의 데이터 정보센터 기능은 점차 복지·교육·산업·공공시설물 등 의성군 전 분야로 확장해 객관적인 행정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 뉴노멀 시대에 대비해 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발판으로 행정의 투명성 향상은 물론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