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의성, 푸드플랜 예비계획 수립

김규동 기자 입력 2020.08.12 10:50 수정 2020.08.12 15:36

용역 착수보고회

↑↑ 의성 김주수 군수 주재로 지난 12일 군 푸드플랜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푸드플랜 주요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수 군수 주재로 의성군 푸드플랜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먹거리 정책)이란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을 뜻한다.
의성군은 국가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이라는 정부 국정과제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정과제 등 주요 정책에 참여하고, 지역순환형 먹거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의성군 푸드플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복지, 보건, 환경 등 17개 관련 부서가 함께 참석, 푸드플랜 예비계획 수립 용역 수행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의 설명으로 △푸드플랜 추진 배경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 △추진 과업 개요 △예비계획 수립 시 분야별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푸드플랜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가 연관돼 있는 만큼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의성군 먹거리 공공성 확보와 지역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동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