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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해운대지구 고등학교 교감단 일행 15명은 지난 7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주 화랑마을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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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지구 고등학교 교감단 일행 15명은 지난 7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주 화랑마을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최영미 화랑마을 촌장은 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신화랑체험벨트 조성’ 시작부터 현재까지 추진과정을 상세히 설명했고, 홍보영상 상영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 그리고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교감단은 화랑마을 이용방법과 내년도 수련활동 예약에 대해 문의해 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홍민호 남일고 교감은 “화랑마을의 각종 프로그램과 청소년 지도사들의 수련방식이 아주 마음에 든다”며, “내년도 수련활동은 화랑마을로 꼭 오겠다”고 말했다.
고병희 부흥고 교감은 “화랑마을에서 하는 국궁체험이 너무 흥미롭다”며, “학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미 촌장은 “그 동안 위축됐던 수련 활동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며, “화랑마을은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매력적인 수련시설로써, 부산지역 학교에서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