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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는 지난 4일 감포 오류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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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는 지난 4일 감포 오류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수욕장 진입로나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유리조각과 같은 위험물질도 제거하는 등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상목 협의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변 환경정비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