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직원들의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8월 첫째 주부터 12주간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자세교정 등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마다 시행되며, 희망하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비상근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산부 공무원에 의자 및 전자파 차단 담요 제공, 직원들을 위한 가족휴양시설 제공, 재직기간에 따른 장기재직휴가일수 확대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