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의성온누리터건립, 유휴공간(성냥공장)문화재생,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의성행복포레스트 등을 포함한 59건(6,872억 원)의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은 국가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먼저 움직여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사전 방문하는 등 신규시책사업 반영과 계속사업 국비추가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대한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확보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을 극복해 의성군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모든 공직자가 보다 많은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