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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최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7.28 10:21 수정 2020.07.28 10:21

16회 대한체육회장배
국가대표 ‘대거 출전’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8월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중·고·대·일반부 전 종별이 출전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참가자 전원 문진표 작성,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 선수는 입과 얼굴을 통한 비말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페이스실드)을 착용해야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반부 선수들에게는 이번 선수권 대회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김천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스쿼시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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