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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치매안심센터 지난 24일 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연계해 성건․서부동 일대의 치매 어르신가구에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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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지난 24일 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연계해 성건동과 서부동 일대의 치매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낡은 전열기구를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관리, 건강 관리, 가족 상담, 민간·공공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사전에 성건동과 서부동 일대 치매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LED 전등 교체와 전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