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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김천, 복지사각지대 결식아동 급식지원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7.27 09:39 수정 2020.07.27 19:07

지역사회보장협-KT&G김천공장 후원


KT&G 김천공장(공장장 민웅기)은 지난 7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급식상자를 전달하기 위한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사각지대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KT&G 김천공장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배수향)의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방학 기간 중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반찬과 간식을 담은 급식상자를 주1회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KT&G김천공장에 감사드리며, 많은 기업들이 따뜻한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홍보·연계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관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지역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천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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