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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운동 확산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7.26 09:37 수정 2020.07.26 09:37

효성TNS(주), 노사 상생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3일 오후 3시 효성TNS(주) 구미공장(대표이사 손현식, 노동조합위원장 정동민)에서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효성TNS(주)는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침체된 업계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아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사에는 모범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효성TNS(주)에 대한 구미시민 모두의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고통을 분담하고 구미시도 경영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진 노사문화를 보여준 효성TNS(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산업계 전반으로 이런 좋은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석진 효성TNS(주) 구미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장을 지탱해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포스트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민 효성TNS(주) 조합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효성TNS(주)는 1979년 효성그룹내 컴퓨터 사업부를 시작으로, 현재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서 순수 국내 기술력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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