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 의원들은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경, 23일 발생한 김천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의 실종으로 인해 현재 수색이 진행중인 감천변 수색상황본부를 방문, 김천소방서장의 상황보고를 받은 뒤 수색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의 행방을 찾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여성은 조울증 병력이 있으며, 지난 23일 저녁 미귀가해 자녀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CCTV 수색결과 23일 오전 감천다리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우청 의장과 의원들은 수색현장을 둘러보고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 귀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