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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참좋은 구미교육 실현 방안 모색‘주제의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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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17일·21일 2일간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104교 원장 및 교장을 대상으로 1학기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은 유치원 원장과 초등학교 교장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1일은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참좋은 구미교육 실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학교별 코로나19 대응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름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방학 전 사전 교육 계획 수립,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방학 생활 지도 방안, 안전사고 보고 체계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신동식 교육장은 3월부터 휴업, 온라인 개학, 등교 개학 등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학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원격수업이, 하다 보니 미래교육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