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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모집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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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2020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1개, 문화예술교육 46개, 인문교양교육 20개, 외국어교육 18개 등 총 95개 강좌에 1292명을 모집하며 8월부터 4개월간 교육이 이뤄진다.
단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노래부르기, 과격한 댄스 관련 강좌는 미 개설 한다.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경주시민(주민등록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자원봉사증 소지자 등 우선 대상자 및 상반기 환불자 방문접수를 시작해 29일부터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www.gyeongju.go.kr/gjlll/main) 접수를 받게 된다.
설동근 평생학습가족관장은 “배움을 갈구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강좌 운영을 결정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개인방역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평생학습을 통해 경주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또는 평생학습가족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054-779-8927, 외국어강좌 054-779-8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