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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CCTV통합관제센터, ‘中 CCTV 연계 사업’ 완료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7.20 12:04 수정 2020.07.20 12:12

15개 중학교, 136대
학폭 방지 등 '安全'

↑↑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부 전경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학교 CCTV 연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각지대 및 학교 출입로 등지에 설치된 CCTV 136대(15개 중학교)를 관제센터에 연계하는 사업으로 향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화재 및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대우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굣길과 학교주변 등지에 다각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며,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4년 3월에 완공한 관제센터는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24명(4조 3교대)이 2800여대의 CCTV를 24시간 불철주야 관제를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노인 발견 및 음주운전자 검거,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한 바 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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