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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대외관계’ 총서 발간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7.06 12:44 수정 2020.07.06 12:50

공공·대학 도서관 배포

↑↑'신라의 대외관계' 도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6일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신라 역사 전문 박물관인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강의 내용을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관 내외의 요망에 부응하기 위해 신라학 강좌를 토대로 강좌 내용을 책으로 출간 하게 됐다.  
3책 1세트, 총 460면의 이 책은 역사·고고·미술사와 자연과학 등 다방면의 연구자가 집필한 19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7월 초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한 이 책은 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를 다룬 전문 개설서”여서, “독자들은 이 책을 벗 삼아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학 강좌를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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