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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대외관계'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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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6일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신라 역사 전문 박물관인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강의 내용을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관 내외의 요망에 부응하기 위해 신라학 강좌를 토대로 강좌 내용을 책으로 출간 하게 됐다.
3책 1세트, 총 460면의 이 책은 역사·고고·미술사와 자연과학 등 다방면의 연구자가 집필한 19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7월 초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한 이 책은 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를 다룬 전문 개설서”여서, “독자들은 이 책을 벗 삼아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학 강좌를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