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개인초대전과 국제적인 활동을 통한 명성과 함께 외국화가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하고 있는 권정찬 화백이 지난 4일 문경에서 열린 IAAF(INTERNATIONAL ART & ARTST FORUM)국제 예술인협회 총회를 통해 IAAF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의 정예작가들이 참가하는 이 협회는 기존의 국제교류협회와는 달리 각국 대표작가들이 중심이 되는 전시회와 심포지움 등 미술행사와 민간교류를 주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 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권 화백은 미국, 일본, 브라질, 중국 등의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초대받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피카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작가 등으로 국제적인 호평을 받은 작가로 해외 유명인사와 박물관 등지에 300여점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권화백은 ''능력과 각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작가들이 참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의 그룹으로 품위 유지와 회원들의 국제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빍혔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