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달 9일~30일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수확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로 30농가 25ha를 수확, 양파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파 기계화 수확은 하루 2ha 이상 작업량과 인력대비 수확 30%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있어서 기계수확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과 기대는 폭발적이다.
김영만 군위 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유일한 대안책은 밭작물 기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가 소득 증대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