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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도시재생본부 사적관리과 직원 50여명이 경주 주요사적지 대상 환경정비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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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청결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정 경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미화원 및 사적관리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림,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사적지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노상적치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사적지 화장실 1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도 실시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주요 사적지 대청소 및 방역의 날로 정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종주 사적관리과장은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