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병원장 조병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6일 오전 9시~1시까지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 후원으로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위한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심장병 환자와 심장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게 심장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관리의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구체적 일정은 1부 건강강좌(오전 9시~10시 30분) : 관상동맥질환의 이해와 예방,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관리, 심부전의 진단 및 치료(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양동헌 교수 외 2인), 2부 심장 무료진료(오전 10시 30분~1시) : 정밀검사 필요시 심전도, 심초음파 검사 예정으로 장소는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과 순환기내과 외래이다.또한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혈압·혈당 무료 측정, 책자 및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심장재단 후원,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헌식)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구·경북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심장병 예방 및 관리,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행사 문의는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053-200-6594)로 하면 된다.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