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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2동 새마을협·부녀회, 初 합동 방역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11 15:09 수정 2020.05.11 15:21

↑↑ 대구 북구 복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개학을 앞둔 복현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 복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재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 회원 10여 명은 지난 4일 개학을 앞둔 복현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곧 있을 개학에 대비해 교실, 화장실, 급식실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 전반에 방역을 실시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김재수·김명희 회장은 “이번 방역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개학 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열 복현2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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