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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던 박물관 운영을 6일부터 부분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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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던 박물관 운영을 6일부터 부분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온라인 사전 관람예약제를 통해 관람인원을 시간대별 300명(전시관별 100명)으로 제한해 관람객이 집중되지 않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하며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한 후 입장 및 관람을 할 수 있다.
단, 참가자 간 접촉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박물관 및 교육프로그램, 전시해설은 당분간 중단하며 향후 계획은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다소 침체된 문화를 회복하고 국민들이 일상으로 점차 복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진행됐으며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 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구독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8일까지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이달 31일 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람 수칙을 지키고 관람 인증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5명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사전 관람예약은 박물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