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구지역 신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대구시 달서구청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제공,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전문가의 밀착상담 및 전문교육 등을 통해 사업경험이 부족한 1인 창조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09년 전국에 21개 센터를 설치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 49개의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협력기관으로는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은 지역 내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선정 시부터 '22년 12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