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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부직포 집중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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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4, 6일 이틀 동안 공동 집하장과 임시 야적되어 있는 폐부직포 등 25톤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역 대표작물인 참외 하우스 등에서 사용 후 농·배수로,마을 안길 등에 방치해 둔 폐부직포를 순회 수거하면서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환경 정화를 위한 행정계도 활동도 같이 펼쳤다.
박성삼 면장은 "폐부직포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농촌경관을 해치고 쓰레기 투기장소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수거가 시급했는데 이번 수거로 말끔히 정리됐다”며, “깨끗한 들녘, 쾌적한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폐부직포 집중 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