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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공단지역 대기질 모니터링 실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27 13:46
수정 2020.04.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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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비대면 안전활동 일환으로 구미4공단 일대에서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한 대기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5개 지점에서 별도로 대기 샘플을 채취해 분석차량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체상 FT-IR 및 GC/MS(가스크로마토그램)를 활용해 정밀분석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분석차량에는 총 4종의 정밀분석장비와 7종의 분석지원장비가 탑재돼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및 주변의 잔류오염도를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산업단지 및 인근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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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24. 코로나19 비대면 안전활동 일환으로 구미4공단 일대에서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한 대기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5개','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587962729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