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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2·28민주운동 주역 명패 달아드리기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27 13:35
수정 2020.04.27 13:42
대구지방보훈청은 27일, 제60주년 2·28민주운동을 계기로 2·28민주운동의 주역인 윤풍홍(78), 최용호(79)씨의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풍홍(78), 최용호(79)씨는 각각 대구고, 경북사대부고에 재학중이던 1960년 2월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고 참여하는 등 대구 2·28민주운동에 앞장서 대한민국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포장을 받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제60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취소됐지만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2·28민주운동의 의의를 널리 전해겠다”는 뜻을 말했다.
윤기영 기자
이와 관련 윤풍홍(78), 최용호(79)씨는 각각 대구고, 경북사대부고에 재학중이던 1960년 2월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고 참여하는 등 대구 2·28민주운동에 앞장서 대한민국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포장을 받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제60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취소됐지만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2·28민주운동의 의의를 널리 전해겠다”는 뜻을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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