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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환경청, ‘화학사고 예방’비대면 감시활동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23 15:29 수정 2020.04.23 15:35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부터 주 2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 등 화학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 사업장 인근지역의 대기질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방문 점검 및 훈련 등 사전 화학사고 예방조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경윤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비대면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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